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에서는 2016년 10월 29일 양양군관내 생활이 어려운 연탄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경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을 시작하는 발대식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자원봉사 발대식 및 연탄봉사활동은 2016년 10월 29일(토) 11:00~ 17:00까지실시하였으며 무산복지재단 이사장정념스님, 김진하 양양군수, 장석삼 강원도의원, 오한석, 김정중, 진종호 양양군의원, 김영실 양양여자중·고등학교장, 김택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소장님께서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하였다.
이날 정념스님은 올해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에는 사랑의 연탄 저금통 모금 사업을 통해 양양군민들과 낙산유치원 어린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동참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더욱 뜻 깊은 나눔이되었다.”라며 인사말을 전하고 장기자원봉사자학생 수기소감문 표창수여를 진행을 하였으며, 자원봉사자 200명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다음자원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무산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은2012년 첫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양양초등학생 및 가족봉사단, 양양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봉사단 등 총 1,09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과 겨울철 저장식품을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양양군관내 생활이 어려운 1,268세대의 연탄가구에 105,039,332원 상당의 연탄과 겨울철 저장식품을 전달하였고 올해 2016년에는 366가구의 생활이 어려운 연탄가구에 36,600장의 연탄과 라면 366박스, 김366박스, 쌀(10kg) 366포 총 37,000,000원 상당의 물품을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 장의 연탄이 우리의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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