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복지재단에서는 2015년 11월 21일 양양군관내 생활이 어려운 연탄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경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을 시작하는 발대식 및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 사업” 자원봉사 발대식 및 연탄봉사활동은 2015년 11월 21일(토) 11:00~ 17:00까지 실시하였으며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정념스님, 김진하 양양군수, 최홍규 양양군의회 의장 및 양양군의원, 장석삼 강원도의회 의원님 등 여러 내빈께서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하셨습니다.
이날 이사장스님께서는 올해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에는 사랑의 연탄 저금통 모금 사업을 통해 양양군민들과 낙산유치원 어린이, 무산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봉사자 및 가족봉사단, 무산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들이 동참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더욱 뜻 깊은 나눔이 되었다.”라며 인사말을 하셨고 자원봉사자 230명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다음 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은 2012년 첫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양양초등학생 및 가족봉사단, 양양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봉사단 등 총 89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과 겨울철 저장식품을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양양군관내 생활이 어려운 902세대의 연탄가구에 70,039,332원 상당의 연탄과 겨울철 저장식품을 전달하였고 올해 2015년에는 369가구의 생활이 어려운 연탄가구에 36,900장의 연탄과 라면 369박스, 김치 369박스, 김369박스 총 37,000,000원 상당의 물품을 23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 장의 연탄이 우리의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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