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에서는 2015년 9월 22일(화요일)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양양군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와 함께 정성스런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본 행사는 무산복지재단에서 9년째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해 드렸으며 재단 이사장이신 정념스님께서는 설악무산조실 큰스님께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부처님처럼 공경하라고 평소에 말씀하신 뜻에 따라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였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양양읍 행사 이전에는 9월 14일 현남면을 시작으로 양양군의 5개면(강현면, 서면, 손양면, 현남면, 현북면)을 순회하면서 각 면지역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600여분께 점심식사와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본 행사를 위하여 양양군 관내 주요사찰인 낙산사, 명주사, 보현정사, 영혈사, 진전사, 휴휴암의 후원과 정성을 모아 진행하게 되었고 김진하 양양군수, 정문헌 국회의원, 최홍규 양양군의회 의장, 김주혁 양양군노인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총 6개 읍∙면 4,000여분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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