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낙산사 복지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문화 캠프를 실시했습니다.
낙산사 복지재단은 23일 낙산사 포교당에서
양양고등학교와 현남중학교, 양양초등학교 등
지역 내 21개 학교 72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4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낙산사 복지재단 이사장 법인스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항상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할 권리가 있다”며,
“신뢰와 건강, 성실이 바로 꿈을 이뤄주는
바탕이 돼 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낙산사 복지재단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관람하고 박물관과
전통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등 1박 2일 동안의
서울 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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