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기관 5개소 신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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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2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5개 기관을 신규 선정하였다.
□ 올해 신규 선정(‘12.2.28)된 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경기), 인하대학교병원(인천), 단국대학교병원(충남‧대전), 조선대학교병원(전남‧광주), 울산대학교병원(경남‧울산‧부산) 등 5개 지역 5개 기관으로,
○ ’08년 이후 설치한 13개소(130병상)와 더불어 신생아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사업기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 15억원을 각각 지원받으며,
-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기존 선정기관에는 연간 약 1.4억원의 운영비 지원
□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2.5kg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로서,
○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운영상 어려움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수는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2.5kg미만 미숙아 발생률(통계청) : 3.8%('00)→4.3%('05)→5.0%('10)
*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수:
1,599개(’05)→1,544(’06)→1,297(’07)→1,271(’08)→1,296(’09)→1,348(’10)→1,355(’11)
* NICU :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08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부족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지원하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설치․운영‘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현재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은 1,355병상('11.12, 심평원 신고 기준)으로, 이 병상수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미숙아 출생률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최소 150병상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장윤실,「신생아중환자실 실태조사 및 생존율 분석」(2010년)
○ 보건복지부 이상진 공공의료과장은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각 병원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며, 정부도 신생아집중치료 병상확충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신생아 집중치료실 관련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