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노후준비 지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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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노후준비는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의 주된 고민거리이다. 특히, 자녀교육과 부모부양에 치여 자신의 노후준비는 취약한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저출산‧고령화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40~50대의 노후 준비율은 약 45%내외에 불과하고, 노후 준비도 생활자금과 건강관리에 치중하여 은퇴 후 사회참여, 대인관계 준비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별 노후준비 수준 |
노후준비 항목(복수응답) |
(단위 : %)
준비수준* |
안함 |
별로안함 |
어느정도 |
충분 |
▣ 전 체 ▣ |
9.9 |
45.9 |
42.0 |
2.1 |
만 57세~65세 |
12.9 |
47.9 |
37.1 |
2.1 |
만 48세~56세 |
6.7 |
47.0 |
44.1 |
2.2 |
만 39세~47세 |
11.3 |
43.5 |
43.2 |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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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6명 대상 대면조사 <’11. 복지부 저출산․고령화 인식조사> |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와 같이 낮은 국민의 노후준비수준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 대응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과 공동으로 노후준비지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국민 스스로가 노후준비수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는 노후준비지표는 노후생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다양한 영역에서 미리 노후를 준비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연금공단 내방객 1,092명에게 시범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4대 영역(사회적 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소득과 자산, 여가활동) 35개 지표가 개발된 상태로, 노후준비유형은 16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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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주요 지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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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관계) 배우자와의 대화 및 동반외출, 자녀와의 대화, 형제․자매와의 만남 및 관계, 친구․이웃과의 관계, 주기적 참석 모임, 대인관계 중요도
○ (건강한 생활습관)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스트레스, 흡연여부, 음주습관, 운동습관, 영양습관, 체중유지노력, 수면, 건강검진 및 측정
○ (소득과 자산) 근로활동, 소득의 안정성, 재취업준비, 노후대비저축규모, 은퇴이후 필요한 생활비, 예상 연금 수급액, 금융자산 및 부동산자산
○ (여가활동)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 여가활동의 계획 및 실천, 여가활동의 일상성 및 지속성 |
<영역별 노후준비 유형>
영역 |
유형 |
영역 |
유형 |
사회적
관계 |
대규모다층형 |
친족중심형 |
소득과
자산 |
준비충분
공적자산형 |
준비부족
공적자산형 |
소규모다층형 |
고립형 |
준비충분
사적자산형 |
준비부족
사적자산형 |
건강한
생활습관 |
건강군실천형 |
건강군비실천형 |
여가
활동 |
고관여적극적 |
고관여소극적 |
건강주의군
실천형 |
건강주의군
비실천형 |
저관여적극적 |
저관여소극적 |
※ 유형 명칭 등은 추후 보완을 통해 변경가능성 있음
◈ 50대 중소기업 사무직 P씨의 사례 ◈
월 소득 400만원 상당, 재산 3억원, 연금예상액 총 200만원(국민연금 110만원, 퇴직연금 90만원) 앓고 있는 질병은 없으나 매일 흡연, 주1회 음주 |
영역별 노후준비 진단 |
(1) 노후준비 진단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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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 |
건강한 생활습관 |
소득과 자산 |
여가 활동 |
노후준비수준 |
55.5 |
53.5 |
72.4 |
36.0 |
노후준비진단 |
중 |
하 |
중 |
하 | |
(2) 노후준비진단 점수 (시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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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개발된 지표는 국민연금공단 내방객 대상 적용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일반국민에게 적용가능하도록 신뢰도 강화를 위한 2차 시범적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 2차 시범적용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되어 온 전문가 및 관련기관 협의체 논의결과를 토대로, 오는 3~5월에 일반국민 3,000~4,000명을 표본추출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보완작업을 거쳐 일반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