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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책가방 내려놓고 고무줄놀이
글쓴이 : 금선스님 날짜 : 2012-06-20 (수) 11:05 조회 : 942
[동아일보]

'장난감 기차가 칙칙 떠나간다/과자와 사탕을 싣고서/엄마 방에 있는 우리 아기한테/갖다 주러 갑니다.'

학교를 마치기가 무섭게 동네 어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전봇대나 나무에 검정 고무줄을 걸고 맨땅에서 힘껏 차오르며 고무줄놀이를 할 때 즐겨 부르던 노래다.

1980년대 어느 봄날, 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 얼음이 녹기 시작한 경기 양평 강변에서 귀가하던 여자 어린이들이 책가방을 나무 아래 놓아두고 고무줄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

아파트가 숲을 이루는 요즘에는 방과 후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이를 보기도 쉽지 않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 버스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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